𝐋𝐢𝐟𝐞 𝐬𝐭𝐲𝐥𝐞 𝐬𝐩𝐚 ‘𝐓𝐑𝐈𝐋𝐋’트릴의 생각노트피부의 리듬을 되찾는 트릴의 네번째 이야기 트릴의 곳곳을 다니며 개인의 분위기를 공간화시키고 있죠2월은 겨울의 마지막이란 느낌이 있어 봄을 기다리는 기대감과 3월을 기다리는 설레임이 있었어요 트릴에서 제가 다니는 동선에 있어매일 스스로의 모습을 마주하게 되는 거울 하나가 있습니다리듬2 룸에 있는 거울인데요,⠀ 그 덕분에매장을 오픈하는 아침케어 후에 정리하면서컴퓨터로 다음달을 계획하는 과정에 오고가는 길에 이 거울을 볼 때마다가장 제 마음에 너무-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있어요 그건 저의 '한쪽 머리카락의 웨이브'(파마가 잘 된 것 같기도해요ㅎㅎ) ⠀변태처럼 느껴지지만🤭머리카락의 웨이브가매일의 영역을 만드는 저의 컨디션 같기도 하고걸을 때 찰랑찰랑하는 것이 재밌기도 하고⠀내 마음이 훈훈하게 해준 거울과웨이브 덕분에제 마음에 제일 것을 사소하게 잦게 느꼈어요. 내 마음에 가장(bset)인 것무엇이 되었든 제 마음에 가장 베스트이니까요. 잦게 느끼는 것에 대한 위대함을사소한것을 발견하는 순간의 반짝거림은저에게 큰 배움이 되었기도 해요. 이러한 배움과 함께 2월을 착- 마무리하면서2월엔 스스로 풍족함을 느끼는지 포인트가 무엇인지 깨닫게 된 달이였어요.⠀ 살아가면서 제 마음에 가장 잘 하고 있어 라고 풍족함을 느끼는 것은저의 책임과 의무를 다했을 때 였었어요. 이젠 일과 삶을 영역이 분리되지 않고저의 삶 가운데 톱니바퀴처럼 함께 움직이고 있지만 트릴에 있을 때는 마주한 고객님께 몰입해서 지금의 상태를 알려드릴 때가정에 있을 때는 아이들에게 짧은 시간이지만 밀도있게 온전히 누릴 때 그럴 때 스스로 아 정말, 보람있게 잘 살고있구나아 정말, 잘하고 있어!스스로를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포인트더라구요. 고객을 케어하는 테라피스트로서의 책임트릴이라는 브랜드를 가꾸어가는 사람으로서의 의무가정을 이룬 작은사회속에 새겨진 역할의 책임과 의무 시간 시간 마다 달라지는 내 역할의 변화가 부담되기보단이젠 즐겨지는 때가 된 것보면 어제보다는 오늘 쪼-금 더 성숙해진 것 같아요 :)(혼자뿌듯) 뻔한 이야기이겠지만 한주, 그리고 한달을 돌이켜발견하게 된 나의 가장(best)인 순간인 지점 매일 나를 통한 리츄얼로나를 돌보는 나의 테라피스트라는 출발선에서다른이도 보듬을 수 있는 조금의 넉넉함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도록라이프스타일스파 트릴에서 또 나눠볼께요 :) 부끄럽지만 용기내어 시작한 트릴의 note 세번째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