𝐋𝐢𝐟𝐞 𝐬𝐭𝐲𝐥𝐞 𝐬𝐩𝐚 ‘𝐓𝐑𝐈𝐋𝐋’트릴의 생각노트피부의 리듬을 되찾는 트릴의 세번째 이야기 월간트릴은 1회를 맞이했지만 저의 생각노트는 3회째를 맞이했네요새삼 또 이렇게 한달을 작성 할 수 있게 됨에 감사가 스며듭니다 피부관리라는 일들이 매력적이고 SNS는 신선한 일이더라구요.한달간 저에게 있어 그렇게 다가왔어요지식의 전달과 감정적인 교류를 서로 상호보완하는 두개의 채널어떤것이 지식의 전달이고 어떤 것이 감정적인 교류라고 딱 집어 구분 할 수 없는건 그 두가지 모두가 그러한 작용을 모두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것이 온라인인지 오프라인인지에 대한 차이만 있을 뿐이겠죠? 저라는 사람 또한 어떤 상황에서는 좌뇌를 많이 쓰는 역할을 하고 어떤 상황에서는 우뇌를 많이 쓰는 역할을 하는 것처럼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그저 온라인의 세상에, 오프라인이라는 세상에 있을 뿐인거죠. 1월이 굉장히 설레였다가 금방 가버린 듯한 느낌으로 새로운 고객님들과의 소통도 많았고기존 패밀리였던 분들과는 댁에 있는 수저갯수까지는 몰라도, 거실에 함께 앉아 두런히 이야기를 나눈 정도의 관계가 된 것같아요. 1월을 한알한알, 같은 하루들이였다면2월은 그 속에 힘을 싣는 시간들이 되길 꿈꾸고 있어요 트릴을 만드는 사람이지만, 매일 트릴에 출근하여 굿모닝을 외치며 바라보는 트릴에서새로운 참 좋은 스팟들을 발견하고 있어요. 매일 똑같은 공간이지만 바라보는 저의 시선의 차이일까요?아님 그것을 바라보는 저의 마음이 매일 새롭기 때문일까요? 그것이 무엇때문인지는 모르나 그것이 저에게 정말 기분 좋은 떨림이 되는 건 맞는 것같아요. 매일 더 체감하는 새로움과 기쁨의 감정들이 내 일상에 있음에 감사하며오시는 저희 트릴의 고객분들에게도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요 똑같은 방식으로 우려낸 차들을오늘은 머그컵, 다음엔 도자기컵에 내어드리는 조금의 다름다름을 알아차려주시는 트릴의 패밀리 분들에게 감사하며저 2월엔 더 행복해질께요. 그래야 트릴에 오시는 분들도 덩달아 행복해질테니까요! 부끄럽지만 용기내어 시작한 트릴의 note 세번째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