𝐋𝐢𝐟𝐞 𝐬𝐭𝐲𝐥𝐞 𝐬𝐩𝐚 ‘𝐓𝐑𝐈𝐋𝐋’트릴의 생각노트피부의 리듬을 되찾는 트릴의 여덟번째 이야기 6월의 기록 1년의 절반의 시점을 보냈다고 하니 스스로 뿌듯했어요.그 시간이 어느새 이렇게 순식간에 지나갔나하여도참으로 좋더라구요. 특히 6월 중 하루는 어린이날 부모참여 수업이 있었어요.도시라 삼형제들의 어린이집에 방문해서 같이 뮤지컬도 보고, 점심도 먹고, 물놀이도 하고 :) 세 아이의 엄마로써 행복한 시간을 보내니더 일에도 집중할 수 있었어요.가화만사성이란 말이 틀린 말이 아니구나를 새삼 체감하는 요즘! 다수보다는 소수를 만나는 트릴 절반을 지나가면서 다시금 트릴의 정체성을 다잡아보는 시간도 보냈어요.멀리가고자하면 틈틈히 초심을 살펴야하고 초심과 더불어서목적도 잃지않아야하니까요. 트릴에스테틱은 다수의 고객님들을 만나기 보다는소수의 고객님들에게 깊이 테라피를 진행하길 원하는 방향에서 케어가 진행되어요.깊이' 라는 단어가 뭐지?라고 생각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테라피를 하면서 누워계신 고객님들의 몸의 변화를 살피면서 케어에 집중해요.틈틈히 손을 움직이시는 것과, 다리를 움직이시는 것 살짝씩 움직이는 것을 살피며 지금 연결되어있는 어떤 부분에 불편함을 느끼시는지케어에 있어서 잘 휴식하고 계신지,혹은 아직 긴장하고 계신지 체크하죠. 그러다보면 살짝 시간이 오버되기도하고또 고객님들의 성향별로 준비&클로징 시간이 오래걸리시는 분들도 있고개인마다의 스타일을 존중하여 그 시간 온전히 보낼 수 있으시도록 예약시간을 잡는 편입니다 :) 트릴엔 케어만 받으러 오시는 것이 아닌휴식+아름다움을 위한 자신의 리듬을 찾기 위함피부만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서로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고 좋은 아이템들을 공유해요. 저도 고객님들께 건강에 대한, 삶에 대한, 편안함에 대한라이프에 관한 아이템 정보를 주시거든요 :) 피부케어를 해드리는 일방통행이 아닌서로를 위한 쌍방향 소통 !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7월 프로모션을 준비하면서 각 개인마다의 피부의 상태를 다른데 획일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보다더 트릴스러울 수 있는, 서현원장 스러울 수 있는 케어는 뭐가 있을 까고민하다가 이런 문장을 마주했어요 집 잃은 어린아이처럼 멈추어 있다면당신의 목적지를 믿고 그 자리에서 멈주어 기다리라세상이 당신을 찾을 것이다 어찌하면 집 잃은 어린아이처럼 힘빠져있을 피부를 위해내 자리에서 고객님들의 피부를 떠올리며 잘 생각해보자 ! :) 또 7월은 어떤 새로움들이 함께 할지, 기대되는 끝과 시작의 연결지점에서부끄럽지만 용기 내어 시작한 트릴의 note 여덟번째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