𝐋𝐢𝐟𝐞 𝐬𝐭𝐲𝐥𝐞 𝐬𝐩𝐚 ‘𝐓𝐑𝐈𝐋𝐋’트릴의 생각노트피부의 리듬을 되찾는 트릴의 다섯 번째 이야기 3월의 트릴은 어땠을까,봄이 움트는 것처럼 트릴도 새롭게 움트는 시기였던 거 같아요. 매주 화요일 오전에는 외부 활동도 고정으로 생겼거든요다양한 활동으로 얻는 에너지를 고객님들에게 전하는 날이었죠. 트릴 케어의 가치도 알리는 활동이라 더없이 행복했던 3월!외부 활동은 트릴이 있는 송파구 지역의 대학 한방병원에 가서 암 환우분들을 대상 케어를해드리는 봉사활동이에요:) 그래도 지금 한 4번 규칙적으로 갔으니이제는 조금 오픈해도 되지 않을까 하여 오픈합니다(쑥스럽지만) 피부의 영역이 피부에 보습을 주는 것으로만 다가가는 게 아닌피부자아라는 말처럼 피부를 케어함으로 개인을 보다 깊게 만나는 경험을 합니다.그렇기에 질병 앞에서 작아진 자신을 긍정적으로 찾아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하는 활동이에요. 물론, 트릴에서 진행하는 것만큼 경험하실 수는 없지만그래도 병원에서라도 자신을 알고 자신을 더욱이소중하게 여기는 계기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가진 재능을 나눠보니 나눌 때 저의 직업이 더 값지고 소중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또 그런 활동을 하는 제 자신이 멋져 보이기도 하고요! 그저 애매했던 10년 차 직장인이 이제 대체할 수 없는 사람으로 10년간 직장 생활을 하면서 참 애매한 사람이었거든요 저!수 많은 전문가분들 사이에서 하나의 뾰족함 없이 멀티 용병처럼 많은 일을 했었지요주변 분들은 다재다능한거야 라고 말씀 해 주셨는데 저 스스로는 하나의 뾰족함이 없어서 늘 아쉬웠나 봐요 그저 애매했던 10년 차의 직장인이이젠 트릴에서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 정말 멋진 깨달음인 거 같아요 ! 또 이 포인트에서 스스로 멋져 보이더라구요 (흐흐흐흐) 그 애매했다고 생각했던 그 시간들이 고스란히모두 제 것이 되어 저를 이렇게 대체할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들었어요 그 시간이 녹록하지는 않았거든요. 결코 쉽지 않았던 시간.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의 그 애매함 때문에 더 그랬다고 인정합니다. 그땐 나는 반짝이지 않는 거 같고 말을 잘하지도 않는 거 같고 그런 생각들이 많았는데그 시간 동안에도 생각하며 남긴 저의 생각의 발자국과 업무의 재능들이 트릴에서 대체할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었어요. 기대, 감사, 행복 그리고 기분 떨림 한 스푼이 더해진 3월이라는 시간이었지요. 그 덕분에 트릴을 만들고 실행해 보고 다듬어가는 지금의 순간이 더 없이 즐겁더라구요.지금은 날갯짓이겠지만 이다음에는 더 큰 날갯짓이 될 거라는 희망도 생기고요.마치 저의 모습처럼 말이죠 트릴에서는 현재 그 달에 받으시면 좋을 케어와 홈케어 제품을 안내하는 #월간트릴고객님들이 궁금하신 부분을 전문가의 눈과 글로 알려드리는 #트릴피부노트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여 여는 마켓 #트릴샵 3가지의 레터로 고객님들과 소통하고 있어요 :) 4월에는 또 다양하고 새로움으로 트릴을 경험해 보셨으면 하여 또 열심히 3월부터 준비하였지요! 매월 더 단단해지는 트릴을 보고 계시지요?4월도 더 기분 좋은 에너지로 함께하겠습니다 :) / 부끄럽지만 용기내어 시작한 트릴의 note 다섯번째 이야기 끝!